T-50을세일즈하자

T-50은 싱가포르의 고등훈련기 수주전에서

또다시 이탈리아의 M-346과 경쟁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올해 2월 국제에어쇼 기간이나

늦어도 3월경이면 기종을 선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고위 소식통은 “싱가포르는 성능

대비 가격 조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만큼 T-50이 유리하다”며

UAE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싱가포르 수주전의 성패는 폴란드와 그리스, 이스라엘 등

T-50 구매 의사를 내비친 다른 나라들의 결정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또 이탈리아가 M-346 판매를 조건으로

약속한 각종 산업협력 프로젝트의 진척이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최근 UAE에선 한국의 T-50을 선택했어야 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이탈리아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UAE가 기종 번복을 고려하거나 추가

도입사업에서 T-50을 선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