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의 원손 청광 수평하 스스로의 의취와 위명과 심령으로

제목:

2007년 3월 27일, 이 날은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하고 심지어 하느님조차도 그러한 일을
하지 못한 바가 주드 원손 수평하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쿠오바디스》에서는 페트로
니우스가 비니키우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신들 중에서는 내가 잔을 바다에 던지면
그것을 돌려줄 힘을 가진 신은 없다.”라고 하였다. 비니키우스가 답하기를 “하지만
그리스도(하느님)은 돌려주십니다.”라고 대답한 구절이 보인다. 바로 그것과 같은,
그러나 범인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장물을 도로 환원하게 한 일이 바로 이 날의
쾌거인 것이다. 오늘날처럼 범죄가 횡행하고 남의 물건을 자신의 것인 양 알고 있는
사회 속에서 카드(증)라는 신의의 물품을 자의로 돌려주게 만든 일이 생겼던 것이다.

그 실제상황은 다음과 같다. ‘2007년 3월 26일 오후 2시 반, 현금지급기를 사용하는
누군가가 카드를 지급기 안에 넣고 다시 거래를 처리하다가 카드가 없어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단서도 없고 용의자도 없어(심지어 목격자도 없었다 한다.)
카드를 되찾기가 아주 곤란했었고, 자칫하면 제주의 실종사건과 같이 아주 미궁에 빠질
경우까지 있어 경찰과 군대라는 강제 수단을 동원하게 될 일이 발생하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 있었던 사람은 카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통장정리인
이었다. 결국 곳곳을 찾아다니고 방문도 써 붙여 자진 반성과 현상 수배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루를 꼬박 새웠으나 결국 카드는 행방불명 상태로 남고 말았다. 더욱이 그것
은 학생증의 역할을 하는 카드였으므로, 더욱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사건은 지구광영 한령과수원 전북소 전북벽해의 부속 기관인 학생 서비스센터의
ATM기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이것은 유토피아식 표현으로 태양계 지구 행성이
유토피아의 광영이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 방식을 쓴 것이다.(벽해는 대학교의 유토
피아식 명칭이다. 그러나 다른 명칭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소는 주도의 명칭이다.)

다음 날, 그 날은 반드시 카드(증)을 되찾아야 하는 날이었다. 그 날마저 넘긴다면
카드는 영영 되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광범위한 수색을
전개하던 중, 드디어 가장 큰 단서, 즉 결정적인 단서인 명세표를 입수하게 되었다.
그 명세표에는 카드이체를 해서 40만원을 이체해 간 예금주의 명의와 카드의 계좌
번호가 적혀 있었고, 그 이체해 간 계좌는 바로 그 잃어버린 사람의 계좌이었다.
그리하여 결국 벽해본체(대학교 본부)를 찾아가 해당 부서에 조회를 의뢰하여 그를
찾아내었고, 이에 따라 각지의 은행 지체(대학교 은행 지소)를 찾아서 광범위한
추적과 탐색을 하였다. 그리고 벽해생도장(대학교 학생회장)을 찾아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자수를 촉탁하였고, 그리하여 마침내 벽해 지체(대학교 은행 지소)
를 찾아서 카드(학생증)를 되찾게 된 것으로 모든 사건 전개가 종결되었던 것이다.

그 어떤 신주도 하지 못한 유실물의 자발적인 회복과 범인의 자복을 이끌어낸 청광
수평하의 권능과 범인을 추궁하지 않고 회수(개과천선)하게 만든 은덕은 신 유토피아
억조세내내 모두가 추앙하고 본받아야할 대표적인 사례로, 주드 수평하의 실질됨을
잘 알려주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 또한 그는 이 대우주 원계(5계5족)가 한마음으로
봉행해야 할, 진정한 대우주의 절대자이자 신 유토피아 억조세원계의 대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