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글입니다. 장사정포와 미사일의 군사적가치는 의문입니다

장사정포와 미사일은 테러무기일뿐 핵탄두를 장착하지 않는 한 군사적가치는 별로 입니다. 그리고 핵탄두는 만드는 것보다 미사일이나 전투기같은 운반체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시키는 것이 진짜로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북한이
그런 기술을 개발했다고 생각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2차대전의 예를 봐도 장사정포는 위력적이지만 군사적으로도 결정적인
무기는 못 됩니다. 독일군은 스탈린 그라드에 대 여섯번 도시전체를 완전히
밭갈이할 만큼 엄청난 포격을 가했지만 소련군에 미친 피해는 미미했습니다.
미군도 이오지마섬에 상륙할때 1평방미터당 5발의 포탄이 떨어지게 계산해서
완전히 초토화시켰지만 대부분의 일본군은 멀쩡히 살아남아 미군을 괴롭혔습니다. 만약 북한은 포병화력을 스마트 기갑화시켰다면 모를까 구식의 대구경포로
쏘아대는 것의 군사적 효과는 의문입니다. 그건 북쪽의 인간들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고작 일산이나 자유로에 포탄이 떨어져서 몇 천명 죽을 뿐
군사적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는 역부족입니다.

적을 깔보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지만 너무 과대평가해서 북한이 무슨 수퍼맨이나 되는 것처럼 빌빌대는 것도 어리석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