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야경~

홍콩에 오면 100만달러 짜리 야경을 볼 수 있다.’
홍콩섬과 반대편 카우룽(九龍) 반도의 수많은 초고층 빌딩들은 매일 밤 저마다 화려한 조명을 밝히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밤 8시부터 18분간 `빛의 심포니'(The Symphony Of Lights)라는 이름의 화려한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 멋진 야경과 어둠을 배경으로 18개의 마천루 꼭대기에서 레이저 조명이 발사돼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레이저 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카우룽반도 침사추이 지역에 있는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다. 홍콩은 해마다 3천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지며, 홍콩을 찾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침사추이 해변에서 100만달러 짜리 야경을 구경하고 돌아간다.

특히 크리스마스나 연말, 춘제(春節.설) 등 특별한 날에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세계 주요기업들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홍콩섬의 주요 빌딩에 전광판을 운영, 치열한 광고전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과 LG에 이어 한국인삼공사가 지난해 말 자체 브랜드인 `정관장'(正官庄)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