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한국이라~

한사람의 한 인물과 사건에 대한 작은 의견으로 이렇게 많은 글들, 생각들이 오고 간다는게 이 인터넷의 힘인것 같네요. 우연히 인터넷 신물을 보다 보게된 황우석 교수라는 단어와 그다음 특히 호주라는 단어에 이끌리어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됩니다. 먼저 저역시 호주에 온지 4년여가 된 유학생으로 그학생이 도대체 멜번 어느곳에 있길래 멜번보다도 작은 이 브리스번에서도 다 아는 한국을 그렇게 모르는지 묻고싶네요. 특히나, 호주 정부의 과도한 욕심 “외화 유치를 위한 워킹할리데이 비자의 남발”을 통해 시드니 멜번에 이어 세번째에 불과한 이 브리스베인에도 가끔은 여기가 한국인가 할정도로 넘쳐나는 한국인들이 있는데 어찌 한국을 모른다는 학생들이 있다는것인지……….안타깝습니다. 저는 생명공학과는 완전 거리가 먼 전공이라 그 교수에 대해 그분의 학업성취에 대해 할 말은 없지만,,,글쎄 자기 교수가 황우석 교수를 수업중에 언급하지 않았다해서 세계속에 한국의 인지도에 대해 왈부왈부 한다는 것은 글쎄 좀 우습지 않을까요..그와 더불어 한 유학생의 개인 소견때문에 호주라는 한나라의 문화과 국민들을 비하하고 욕하는것 또한 여러분이 진정한 Great Korean이라면 치졸한 자세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한 4년넘어 봐온 호주에 대해 설명하자면,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사춘기 및 대부분의 청/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내고 군대 또한 갔다온 한국인으로서 (즉 저 역시 지극히 한국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호주는 많은 누리꾼들이 생각하시는데로 후진국에 단지 1차 산업만으로 먹고 사는 그런 나라는 아닙니다. 거의 모든면에서 선진국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나 복지부문에서는 사실 많이 부러운것도 사실입니다. 무슨 경제 몇위니 학교가 몇위니 하는것들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니 제외하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제 생각을 쓰자면, 호주나 한국이나 서로 어디가 더 잘사는 나라고 좋은나라고 하는것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면에서는 호주가 좋고 또 어떤면에서는 한국이 좋은 그런 나라들인데….호주가 좋은 점을 몇가지 대라면, 높은 세금을 징수하지만, 그만큼 부의 재분배를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의 무료 교육, 공립병원들의 무료 진료/치료, 학생들에 대한 경제지원등등 복지 차원에서 많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또한, 사회생활속에서 계층화가 심화되지 않았기에 누구나 대학을 가야한다는 압박이 적고, 직업에 대한 차별 또한 경제적으로나 인식적인 면에서 적습니다. 그러므로 대학 또한 우리나라와 같이 취업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기 보다는 정말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가기 때문에 전체적인 수준이 높은 편이고 최근 한 10여년간의 지속적인 경제 호황으로 취업률 또한 매우 좋은 편입니다. 얼마전 본 한 기사에서 호주는 빈인부 부익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니 정말 부럽죠~ 그리고 다양한 우리나라에서는 비쌀법도 한 레포츠나 여가생활등이 싼 가격에 이루어 질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죠…예를들면 골프,,,우리나라에서는 귀족 스포츠니 모니 말도 많고 저도 그러한 점때문에 싫어한것도 사실이지만,,여기서는 호주의 축복이이죠~ 땅덩이가 커서인지 국민스포츠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합니다.
인종차별이 있다고들 말들이 많은데….저도 심하게 당한적도 있지만,, 제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들 호의적인 태도였고 특별히, 몇명은 아시안을 특히 한국과 한국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었고,,그로 인해 처음 어리버리 했을 당시에 혜택도 많았죠~ 사실 인종차별문제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예들이야 백인애들이 많지만, 전체적인 인식면에서 한국인들이 젤 많지 않을까요?
너무 쓸데없이 내용도 없는게 긴 글만 되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호주가 최고다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 역시 최고는 아니기에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도와간다면 더 좋은 관계속에서 휼륭한 Global Partner가 될수 있을텐데, 한 학생의 개인적인 소견에 너무 많은 분들이 휘둘리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호주를 좋아하는 하지만 한국을 사랑하는 당당한 유학생이 쓴 빈약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