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력 증강반대에서 논제자체가 틀렸어요.

1. 만약 해군력 증강 반대가 아니라 이걸 빌미로 국방비를 증액시키기
위해 추가로 세금을 징수한다면 반대한다. 저도 그렇습니다. 해군및 공군 증강에 찬성합니다. 다만 현재 세금의 효율적
사용에 있어서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군자체에서 말로만 떠드는 개혁이
아니라 행동으로 내부개혁을 해내면 국민은 언제나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예로 들면 현재 군에서 운용하는 골프장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군예산을
위해 이런것을 매각한다고 하면 모든 국민들은 국방개혁을 실제로 하는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일겁니다. 이정도도 못해낸다면 말로만 떠드는 국방개혁
이라고 할 수없죠. 우리는 어두운 시기를 거쳐서 정치군인이라는 말을 흔히
듣곤합니다. 이제는 낮선단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국민의 뇌리속에는 남아
있습니다. 또한 율곡비리등의 무기도입의 검은거래등 액수가 큰만큼 부정한
부분이 있으리라고 사람들은 흔히들 짐작할겁니다. 깨끗하고 솔선수범하는
장군들,장교들의 모습을 보여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2. 우리는 중국과 일본의 국력에 미치지 못하므로 군비경쟁을 하려면 경제가
파탄난다. 또한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둥, 군비증가
를 하면 주위나라들의 군비경쟁을 일으키며 동북아에 전운을 몰고온다. 제발
과장들 좀 하지마시고 호들갑좀 떨지마세요. 우리가 북한입니까?
-> 이것 또한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쉽게말해 우리가 군비증가를 안하면
중,일이 무기를 찍어내다가 말겠습니까? 이미 그들은 세계경영을 위해 원대한
계획을 세우며 국방력강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도 발맞추어서 중,일
에 버금가는 군비경쟁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집중과 효율. 바로 전쟁억지력
을 위한 국방력강화입니다. 이런 말에다가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죠.
지금 전쟁하자는 거냐? 제발 생각좀 하시고 사십시오. 전.쟁.억.지.력.
모르시면 사전찾아보시고요.

3. 임모 국회 국방위원때문에 시끄럽습니다만 이분은 개념상실했지만 다른
국방위원들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니 국방비 감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죠.
물론 국회의원들의 예산심의는 그들의 중대한 권리이지만 다른곳으로의
전용을 위해(예를 들어 복지비용)하는것은 안되는 일입니다. 가장 문제는
국방개혁2020 을 위한 예산안 반쪽으로 절단났다는 것이죠. 앞으로의 세계
주변환경은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예측못합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군에서 제시했다면 철저하게 비교해가며 신중하게 결정해야합니다. 특히
전문분야, 국가안보분야는 국민들이 불안을 느끼지않게 철저히 공부해서
심사숙고해야지 비아냥식으로 아니면 정치용으로만 활용해서는 안됩니다.

4. 마지막으로 제발 초딩들처럼 이순신장군은 열몇척으로 수백척을 물리쳤
으니 정신력으로 대처하자느니 그런 소리하지마십시오. 당시 조선의 판옥선
과 화포는 현재의 이지스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왜놈들의 배에 비해 성능
,익숙한 지형, 지휘자의 준비성과 전략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
니다. 현재도 물론 군기나 정신력등이 중요하지만 역시 우수한 무기가 있어야
희생을 덜 줄이고 물리칠수 있습니다.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덜 희생
하고 물리쳐야합니다. 또 위험하면 북한이 도와준다느니 일본과는 우방이기
때문에 절대로 전쟁은 없다느니 미국이 중재하기 때문에 절대로 위험하지
않다느니 그런 막연한 기대는 하지마세요. 물론 전쟁이 애들 장난도 아니므로
쉽게는 안나죠. 그러나 사소한 국지전 도발등은 언제나 발생할수 있습니다.
제발 절.대.로. 같은 단어는 국가안보에 있어서 치명적인 단어입니다.
항상 혹.시. 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하는게 국방이죠.

우리는 원숭이가 아니기때문에 역사를 배웁니다. 왜 배웁니까? 과거에서 찾아
현재를 배운다는 중요한 명제가 있지않습니까? 제발 한민족은 멍청한 반복을
되풀이한다는 소리 듣지 맙시다. 우리가 멍청하다고 비웃는 대표적인 조선의
임금인 선조와 인조 그리고 고종. 공통점이 뭔지 잘 찾아보십시오.
국방력의 실패와 외세의 의존성입니다. 우리는 위험천만한 역사의 반복을
해서 후세들에게 욕을 듣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