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잃어버렸어요..

참여 정부가 들어서면서, 조용한 외교를 시작하였다.
소위 일본에 대하여 조용한 외교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즉 일본이 저지른 과거 만행에 대하여 미래지향적으로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자 일본은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그 다음 부터는 이제 면죄부나 얻은듯 각종 과거사 청산(?) 작업에 가속을 붙이기 시작하였다. 신사참배도 하고…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조례도 정하고…교과서도 바꾸고

일본이 하는것을 보고, 아차 싶었던지, 이제는 막말외교를 시작하였다. 일본 정치인들에 대하여 연일 막말을 날렸다.
막말의 한도가 외교적으로 도를 넘어선듯하여, 한편으로는 통쾌하기 까지 하였으나..그래도 외교적으로 할 표현이 아닌것 같은데….외교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파워, 설득이고, 협상인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감정을 상하면서까지 이제는 막말로…..

북쪽에 있는 아이들은 미국을 향하여 말대포를 날린다. 말의 강도가 얼마나 심한지…하지만 막말 날린다고 자기들은 후련할찌 모르지만, 결국 미국이 은행 사용만 정지시켜도, 북한 경재가 휘청거릴수 밖에 없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도 미국한테, 해대기를 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좋은말로, 안심시키면서, 찾아도 누가 뭐라나…오히려 한국의 경제능력에 걸맞게 국방능력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하고, 지역안보의 파트너로써 행동을 하라고 미국은 물러나는 판에….오히려 감정을 상해가면서, 방조하고, 조장하고, 한편으로는 세월이 변하였다고…거리를 두겠다고 하면서…그러다 보니 미국하고도 사이가 소원하게 되었다…

이제 독도 문제가 터졌다.

자…. 또 다시 일본 정신차리라고 다시 막말 날릴텐가? 이제는 막말 약효도 떨어져 버렸다.
그러면 나포하면서, 전쟁이라도 할텐가? 국방비 삭감하고, 뭐 차기 전투기도 40대 만들고…조기 경보기도 아까와 2대만 하자고 하면서..준비도 않했는데…뭘로?

그렇다면 미국한테 일본쪽으로 압력을 가하라고 할텐가?..그동안 미국한테 그렇게 해댓는데..
그러면 미국하고는 소원하니…중국한테, 우리 서로 연합하여 일본을 압박하자고 할것인가?

친구는 정말 급할때 써먹기 위하여, 좀 떡도 나눠주고..그러면서 서로 사귄다..
그래서 친구가 힘들어 할때 도와주기도 해야..내가 힘들때..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못된친구라도,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딴소리 못하게, 어르고 굴리면서 사귀어 놓아야 한다.

급한 지금 우리는 친구가 없다… 아니 참여정부는 친구를 몽땅 돌려 세워버렸다.
북쪽은 이제 우리보고.. 우리민족끼리 잘하자고 그런다…. 우리가 힘들때 북쪽은 우리의 친구가 될수 있는가?
솔직히 북쪽은 우리민족이지만, 우리의 친구는 아니다…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나를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는 골치덩어리..

답답한 정도가 아니라 한심하기 그지 없다.

지금 우리에게는, 급할때 도움을 주는 친구가 없다..

참여정부…. 친구는 누구세요?
힘들때 도움을 줄수 있는 친구는 누구세요?

참여정부…참 잘했어요..
혼자 똑똑하고, 혼자 깨끗하고, 혼자 잘났어요..

2년 후에 졸업하면, 다시는 보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