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공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야할떄

화물연대가 철도노조의 파업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운동 물량의 대체수송을 전면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화물연대는 철도노동자들은 운수노조라는 산별노조를 함께하고 있고, 화물연대가 파업을 하면 화물열차 대체운송을 거부하며 동지애를 보여주었다면서 컨테이너.시멘트품목등을 현장에서부터 대체운송을 거부하고 전국순회 선전전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철도노조에 대한 화물연대의 동조는 물류수송에 어느정도 악영향을 미치기는 해도 파장이 그리 크지 않을것 같다고 하지만 전세계의 금융위기 속에서 한국은 경제회생의 기미를 보이며 가장먼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상승세만을 기다리고 있던 찰나에 철도노조나 화물연대의 파업은 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다.파업이 길어지면 연말에 수출화물이 평소보다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류 수송에 큰 혼란이 생길수 있다.철도노조가 파업 닷새쨰를 넘어가면서 화물뿐 아니라 여객부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지만 노조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철도노조의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불법파업 결정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이 꼽힌다고 한다.  과거의 경우 서울지하철공사 노조가 199년 4월 일주일간 파업을 벌이자 서울시가 손배소를 제기했고 이후 법원은 노조에 배상을 하도록 결정했다.이후 몇차례 비슷한 결정이 내려지면서 공기업 노조들의 파업동력이 약화됐다고 한다.  이처럼 매년 되풀이 되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정부는 강경하게 대응해야한다.시민들의 불편은 눈꼽만큼도 생각지 않고, 심심하면 벌어지는 파업에 이제 진저리가 쳐진다.철도노조는 파업을 중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