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 채시라의 연기부족만 문제?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채시라이다.

그 채시라가 나온다는 예고편만 보고 기대감에 첫 편을 틀었다.

그런데 늘 무협드라마만 보고, 한국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았던 내게

첫 장면부터 지루하게 느껴졌다.

첫 전쟁장면부터 어느 시대인지 감이 안잡혔고, 싸우다, 왕에게 달려가다

이런 모습들에서 스토리를 쉽게 파악할 수 없었다.

구성이 산만하고 재미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단지 좋아하는 채시라가 나왔다는 생각을 끊임없이하며 보려 애썼으나 지루했다.

전쟁에서 싸우는 장면에서 채시라의 목소리가 비명에 가깝다.?는 생각은 안해봤고,

어색함이 느껴졌다. 왜냐하면 그렇게 화살이 빗발치고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적들을

상대할 때 자신이 다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사실감이 떨어져보였다.

만약 채시라의 팔이나 어깨에 화살이 박혀 그녀가 그 걸 확 뽑고 다시 칼을 뽑고

뛰어든다면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는지도 모른다.

힘겹게 싸운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만약 작가나 감독이 채시라의 카리스마를 연출하고

싶었다면 표정변화가 별로없는 모습과 칼을 자연스럽게 휘두르게 장면을 연출하는 인위적인

조작을 해야했다고 본다.

 

싸움신에 대해 말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채시라나 최재성등이 적군을 죽이고 부상당하지않는

장면이나 싸움신을 감독이 연출을 못했다고 본다.

작가가 구성의 산만함을 고치고, 감독역시 채시라의 연기를 매끄럽게 해주게 연출을 자연스럽게

해주기 바란다.

 

이 드라마의 문제는 자연스러움이 부족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