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을 것은 짚고 넘어가야만 한다

 현재 중국이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어떤 식으로 말하든간에,중요한 것은 그들이 민중과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아직도 관료적이고 보수적이며,비민주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중국 공산당은 아직도 자랑스럽게 “중국은 공산당이 만든 것이다” 라고 말을 한다.이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들이 말하는 노동자 계급이 즉 공산당이고 그러한 공산당이 국민당을 축출해 이룩해낸 국가가 중국이다. 그러나, 그들의 사회주의 사상이 점차 변화하듯, 그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 역시 개선되어야만 할 것이다.사실 사회주의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짓밟는 자본주의의 폐해에서 비롯된 사상이다.민주와 평등의 가치를 무시한 채, 그저 선진 자본주의 국가처럼 경제지표가 올라간다고 해서, 그것이 즉 사회주의 승리인 것은 아니다.개발을 위해 인권을 짓밟는 , 티베트 유혈사태와 같은 일은, 사회주의 본연의 가치와 임무, 그 목적을 자신들 스스로 버리는 짓이다. 중국 헌법에도 헌법의 목표는 인권의 실현임을 강조하고 있다.그러나 그것은 허우대만 멀쩡한 헌법조문일 뿐, 규범과 현실에 무시무시한 괴리감이 존재한다. 중국 그 자신이 세계 경제와 정치, 문화 모든 부분에서 1위에 서고,사회주의 승리의 기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면,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지금 시끄럽다고 해서, 올림픽에 지장이 있다고 해서, 억압하는 것은,어마어마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선진 자본주의는 적어도 그렇게 성장하지는 않았다.다시 한번 사회주의 국가의 승리를 기대해 보며, 중국이 변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