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짜는 한나라당 미국도 싫어한다.

미국은 육군을 줄이고 첨단 군사력을 바탕으로 동북아 전역을 커버할수
있는 전략적 유연성, 신속 기동성 중심의 군 재편을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

현정부. 열린우리당 때문에 평택으로 이전하고 군 감축을 하려는게 아닌
이미 오래전 부터 이런 전략적 유연성을 계획해 놓고 있었다는 말이다.

한나라당 정권이었다 해도 예정대로 진행되었을 것이다. 오히려 한나당이
더욱더 이 카드를 정치적으로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전시작전통제권은 예정된 일이었고, 미국측도 원하던 바였다.

주한미군을 동북아 전역으로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주한미군을 신속히
넣었다 뺐다 해야 하는데 “전시작전통제권”이라는게 주한미군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 제도이기에…

분명 한국측에 “반환”해 주겠다는 그런 의사표명을 했을 것이다.

한나라당 정권이 이 문제를 먼저 꺼내들지는 않았겠지만… 미국측이 먼저
이 얘기를 꺼내 작통권 환수에 대해 추진했을 거란 말이다.

한나라당 정권은 분명. 자주권을 들먹 거리며 이젠 우리도 우리의
통제 지휘권을 갖게 되었다며….

크게 떠벌리며 자랑해 되었을 것이다..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노동당. 민주당. 전부다 찬성하는 입장이기에….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그 어떤 반대에도 부딪히지 않고. 이 일을 잘
성사 시켰을 것이다.

국민들의 지지는 이루말할수없이 치솟고 말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지금 야당이다. 친미.친일 정당이 아닌가 ?
그런데 현 정부의 외교부 장관을 하던 사람이 UN사무총장에 당선
되려고 하고..

민족 자주권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한꺼번에 얻어낼수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마저 되찾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조바심 나고 화딱지 나는 일이었겠는가 ?

한나라당이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 대선에서 열린우리당에게 또다시
패할까봐. 열린우리당이 아무런 반대없이 이 일을 순조롭게 진행시키면..
국민들의 지지율은 자연스럽게 급상승 할 것이니…어떻게든 이런 현상을
저지 시키기 위해 지금 무조건적인 반대로써..사회를 시끄럽고 혼란스럽게
몰고 가는 것이다.

특히 미국입장에서 현정부를 까대기를 원한다. 현정부를 불신해야지만..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니. 부시가 노무현 대통령을 꾸짖어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미국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일이 하루빨리 매듭되어지기를 원한다.
질질짜는 한나라당이 오히려 짜증 날 것이다.

우리에게 작통권을 줘야 주한미군 활동이 자유로와 지는데..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반대하고 질질짜며 훼방만 놓고 절대로 도와주려고
하지 않자…

오히려 괘씸하게 생각할 것이다.

작통권 환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현정부가 아닌 한나라당이다.
작통권은 자주권과 연결되는 문제이기에 “자주권”을 외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처사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전쟁 위험성을 부각 시키며…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여
사회를 혼란하게 만든다.

분열을 조장하고 시끄럽게 하여. 현정부를 불신하게 만든다.

한나라당이야 말로 작통권 환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