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사오관 공장에서도 한족-위구르족 인종 충돌

매일경제 신장 위구르 인종 사태처럼 인종 충돌이 중국 남부 사오관의 한 장난감 공장에서도 벌어졌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8일 “터키어를 말하는 위구르 이주 공장 직원들이 한족 여성들을 강간했다는 루머가 돌아 한족이 보복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관영 언론에 따르면 이번 보복 폭행 사건으로 위구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난감 공장 위구르족 고용은 정부의 소수민족 배려 정책의 하나지만 최근 위구르 분리 독립 운동 사태로 인종 문제로 번졌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