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여러분, 단파라디오 듣지마시고, 인터넷 꼭 보세요

국방부는 오는 23일 군사실무회담을 열 자고 북측에 수정 제의했으나 그러나 북측은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3통문제에 임하는 북한 내부의 입장정리가 안돼 속도조절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3통문제 가운데 북한이 가장 껄끄럽게 여기는 것은 바로 통신분야입니다. 우리측은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인터넷 설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북측은 북한 근로자들이 이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자본주의의 황색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