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300만 돌파, 1000만도 가능하다

한국형 히어로영화 ‘전우치’가 2010년 새해 첫 300만의 축포를 쏘았습니다.
어제 집계 결과 전국 555개 상영관에서 25만 8031명의 관객을 모아서 누적관객 306만 7139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월 23일 개봉후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009년 한국 영화 흥행 2위인 국가대표가 11일만에 200만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한다면 지금의 인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전우치’도 1000만 관객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해 1위인 해운대는 9일만에 300만 관객을 모았습니다.
현재 ‘전우치’는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아바타’와 맞붙은 가운데에서 이뤄낸 결과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전국 스크린수가 아바타에 비하면 ‘전우치’는 150여개가 적은 555개이며 대부분의 극장 300석 이상의 메인관을 ‘아바타’가 선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우치’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불법다운로드를 받기보다는 연인과 친구들, 가족과 함께 나들이 삼아 ‘전우치’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