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대원 역시 현재 자이툰에 파견 나가있습니다.

이 안타까운 사고를 엉뚱하게도 자이툰부대 전체의 오명으로 확장시키려는 일부 변질좌파들에게는 경멸의 뜻을 표합니다.

현재 저는 현역이고 저희 포대원중 통신분과 한명이 현재 저 자이툰 부대에 파견 나가있습니다.

자이툰 부대는 충분히 제 몫을 다해왔고 이라크내 모든 주둔군에게 타의 모범이 될 만큼 우수한 대민지원을 수행해왔습니다.

제즈니칸을 비롯한 많은 학교 건설외에도 농촌과 도시내 빈민들을 대상으로 자활.재건을 지원하는 ‘그린엔젤’작전을 수행하였고 이라크 내 최고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아르빌 도서관을 신축했으며 태권도장 운용. 직업학교 운영(이 학교는 졸업하면 KRG에 100% 취직할 정도로 인정받았습니다)등 많은 일을 해왔고 현재도 하고 있죠.

현지 치안능력(KRG 자체 치안유지능력) 또한 자이툰 부대의 지원에 힘입어 점차 성숙함에 따라 전투병 규모도 지속적으로 줄여 현재 1200여명의 병력 중 다수가 경비병력이 아닌 공병. 의무병으로 이루어진 재건지원 부대입니다.

그 결과 얼마전에는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KRG)의 수장이 우리나라의 합동참모총장에게 자이툰 부대의 지속주둔을 요청하는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한 개인의 죽음은 안타깝습니다. 의혹이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것이 자이툰 부대원 전체의 명예를 더럽히는 수단으로 악용되어선 안됩니다. 단순히 미국이 싫기 때문에. 그렇기에 그들이 관여한 곳에 있으면 모두가 악당의 부하인양 생각하는 일부 변질 좌파들의 왜곡된 논리가 더 이상 통용되어선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조사 결과가 나오든’ 다시 한번 오 중위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한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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