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 비판!

버지니아 공대 사건과 더불어 천박한 민족주의라는 한 외국인의 비판까지 합쳐져 요즘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은 극단적으로 표현되었지만, 일정 부분은 현재 한국 사회의 현실에 맞는 글이고 공감이 갑니다.

이에, 부족하나마 반대로 한국인의 시점으로 재한 외국인을 비판하려고 합니다.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십시요.

저는 합리적으로 외국인들을 포용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우리사회도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겠으나, 정말이지 일부 재한 외국인과 한국인(인권단체)의 삐뚤어진 사회 인식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첫째는 일부 외국인과 한국인의 우리 사회에 대한 극단적인 시선입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이들의 주장은 다양한 것처럼 보이나, 기실 요점을 보면 하나같이 한국사람은..한국역사는..한국은..어쩌구 어쨌으니 우리는(또는 너희는) 문제를 ‘평가할 자격’조차도 없다는 깎아내리기식 단순 논리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마치 죄없는 자들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는 식입니다.

둘째는, 발생된 문제에 대한 불공정한 평가입니다.

상기 그들의 주장에 근거하여 한국인이 외국에서 또는 한국에서 외국인에게 피해을 주었다면, 그것은 너무도 당연히 연대 책임이고 한국인(한국사회) 모두의 잘못으로 크게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에서 또는 심지어 외국에서 한국인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그것은 일부 극소수에 불과한 사소한 이야기 또는, 역시 그것도 그런 상황을 유발한 한국인의 잘못이다 등으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최근의 내국인의 상대적인 허탈감/위화감은 여기에서 연유하게 되는것이고, 이것은 애써 부정한다고 할지라도 장차 커다란 갈등으로 비화될 소지가 큽니다.

저도 감히 그네들과 똑같은 논법으로 묻건데, 한국인의 외국인 정책을 비난하는 그 외국인들 자신의 국가는 외국인을 얼마나 우대하는지 논리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당신들께서는 한국 사회의 특수성이나 고유성까지도 당신 자신들만의 이기적인 시선으로 단언하고 치죄하려고만 하신적은 없으신지요?

분명히 한국사회도 단일민족의 허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족과 합리적으로 더불어 살아야 할 시점이며, 피부색이나 인종이 틀리다고 배척하는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당연히 그에 합당한 시스템도 갖추어져야 하지만, 문제는 현재의 대책없는 방만한 온정주의는 외국인의 실익과 권익을 일시적으로는 향상시킬수 있겠으나, 동시에 내국민과 외국인의 더욱 커다란 갈등의 소지 및 궁극적으로 문제 해결-‘더불어 살기’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교정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잘 알고 계시듯이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한국에 자발적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혹시 ‘봉사’하러 들어온 것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여기에서 머무르시는 분들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