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면집 사장이랑 독도에 관해 짧게 논하다.

어제 알바로 일하는 가게에 단골 일본 사장이 왔다.

50대 초반의 노숙자 같이 머리와 콧수염을 기르고 옷은 수더분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이,

동경의 노른자 땅에 10개 이상의 라면집 체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란다.(한국의 부자들이랑은 근본이 틀리다.상당히 검소하다. 21살부터 라면 사업을 했다고 함. 예전부터 자주 보아오던 사이다.)

어제 저녁 잠깐 튼 티비에서 독도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있다.(중간에 틀어서 무슨 내용인줄 잘 모름)

물건을 사러온 그 사장이 뜬금없이 ‘음 저기 평소에 일본 사람들이 독도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어?’ 하고 묻는 것이다.

궁금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생각하죠?’

‘음 그러니깐 일본인들은 독도는 예전부터 일본의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하면서 살아온 일본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이다.

일본에 산지 2년이지만 머리끝이 확~! 달아오른다. 호흡을 가다듬고 일본인에게 말했다.

‘독도가 언제부터 일본 땅인줄 아세요?’

물론 대답을 못했다.

‘독도는 1905년 일본에게 한국이 당했을 때, 일본이 한일합병으로 강제적으로 일본이 일본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에 와서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 하는 것입니다.’

라고 서투른 일본발음으로 또박또박 대답했다.

나의 눈을 처다보더니 할말이 없는지 말을 접는다.

학교에서도 일본 학생들이 가끔 독도이야기를 꺼낸다.

그럼 난 확실히 이야기 한다.

그럼 이넘들 말못한다. 왜냐하면 자기땅이 아니니깐. 우기는 것도 한계가 있다.

쩝 일본에 동화해서 살려고 하지만 난 한국인이다.

일본 유학생들 특히 제대로 살자. 조국이 없는 민족은 뿌리가 없다.

그리고 일부 개념없는 한국인들도 제대로 살자. 외국에 나오면 좀 세련된척좀 하자. 동네에선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한국인 망신 니들이 다 시킨다.

외국 욕하지 말고 한국 발전 시키는 것이 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