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의 생각이 무엇일까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사진)는 6일 “이명박 정부는 이념적 지평이 같은 사람들까지도 세종시 문제로 등을 돌리게 하고 있다”며 “비정상적인 세종시 수정안을 정면으로 거부하며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세종시 수정 추진으로) 충청권과 비충청권이 반목하고, 기업들 간에도 서로를 감시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21세기의 화두는 세계화와 분권화, 지방화이며 세종시는 분권화로 가기 위한 선도사업”이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지방에 권력이 생기면서 지방 발전의 효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세종시 민관합동위가 세종시 입주 기업 및 대학에 대해 토지·세제 혜택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토지를 헐값에 내놓으며 세종시를 기업의 땅 투기 공급기지로 만들고, 취득·등록세 등 세제 특혜로 유인하면서 세제의 틀을 허물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