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誌, “中, 과잉공급으로 인한 경제쇠

이코노미스트誌, “中, 과잉공급으로 인한 경제쇠퇴 우려”
[대기원 2005-09-13]| 2005·09·13 10:34 | HIT : 88 |

▲ (AFP/Getty)
둥썬(東森)신문은 7일, 중국 대륙의 부동산업 및 일부 산업에는 여전히 공급과잉 현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투자 버블이 급증하게 된다고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수석 경제어널리스트 로빈 뷰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로빈 뷰는 한편 경제 긴축정책이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경제 침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결국 어느 쪽이 되었든 피해가 발생하게 되며 중국 기업, 중국의 수요 성장에 의존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도 이 폭풍권으로부터 피하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로빈 뷰는 7일, 이코노미스트지 조사 부문의 ‘2006년 세계경제 정세 보고’ 발표회에서 2006년 경제예측 및 변화에 대한 강연 중에 이와 같이 언급했다고 한다.

로빈 뷰에 의하면, 중국 경제에 투자 버블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출과 투자 추세는 2004년 초부터 비교적 완화되었지만 자동차, 철강, 시멘트, 내구소비재 및 부동산 부문을 포함해 일부 산업에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정부는 매크로 조정에 의한 경제 긴축을 실시하고 있지만 결국 시장 경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투자가 성장해 주요 부문에 공급과잉이 계속된다면 불량채권이 대량 증가, 최종적으로 경제 쇠퇴를 가져오게 된다고 그는 경고했다.

또 로빈 뷰는 중국의 매크로 조정이 너무 지나치면, 이 또한 경제 침체를 가져오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 2가지 상황은 모두 중국 경제에 피해를 가져오게 되지만 피해를 당하는 것은 중국 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의 왕성한 수요 성장에 의존해 수출을 늘리는 다른 국가 및 아시아 다른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도 이 폭풍권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2005년 9월 13일
데일리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