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00%대한민국만의 이익을 생각해야

평소 아고라에 올라온 글을 가끔 읽기만 하던 학생입니다.
요즘 북핵사태를 맞아서 여러의견들이 오가고 있는데 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글 한번 올립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나서 미국 책임이다, 북한 책임이다, 햇볕정책이 문제다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습니다. 책임이 미국이든 북한이든간에 현실은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 사실이고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존재는 슬프게도 한민족인 북한이라는 사실입니다.

은근히 많은 분들이 미국의 책임이 있다며 북한의 핵실험이 어느정도는
‘정당방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으면 전쟁억지력이 있다고요?
나중에 통일이 되면 남한이 핵을 가지게 되어 좋을 것이라고요?
미국 부시행정부의 강경정책만 아니었다면 북한은 핵개발을 안했을 것이라구요?

웃기지 마십시오.

북의 핵은 분명한 동북아 안전의 위협이면 위협이지 절대 전쟁억지력따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나중에 통일이 된 통일대한민국이 핵을 가질일은
북한과 같은 ‘고난의 행군’을 각오하지 않으면 절대 가질수 없다는 사실과
(핵가지고 통일 할 것 같으면 주변 강대국에서 통일못하게 하겠죠.)
김대중-클린턴 정부 시절에도 북한은 미사일을 쏜 놈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잊고 계신것 같은데,
대한민국이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하고 4강에 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을때
북한이 ‘서해 교전’을 일으켜서 국군 6명이 죽었던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다들 축구에 들떠서 서해교전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죠.
아니- 외면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그 당시에 ‘햇볕정책’으로 엄청 퍼주고 있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서해교전’을 일으켰습니다.

북한은 아니- 정확히 말하면 김정일 체제의 정부겠지요.
김정일이 북한 체제의 우두머리로 있는 한, 아무리 국제사회가 퍼주고
잘해준다고 해도 앞으로는 순응하는 척해도 뒤로는 핵개발, 미사일 등등
가시를 세우고 있을 놈들이라는 겁니다.

그럼 남한정부는 어떻게 대처해야만 할까.

이제는 누가 책임을 지네,마네 토론하며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고,
오로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이익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일본처럼 약삭빠르게 이익을 & #51922;아 행동해야 할 때 입니다.
일본이 미국의 압잡이니 뭐니 하시는 분들 있는데, 제가 일본 국민이라면
일본정부의 이러한 행동에 찬성하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겁니다.
우리나라가 북한과 미국사이에서 왔다갔다 정신 못차리는 동안 일본은 미국
에게 확실하며 가장 믿음직한 동맹국이 되었습니다.

세계 최강국 미국과 핵실험을 강행하고 전세계의 비난을 받는 북한.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그래도 한민족인 북한을 위해야 한다구요?
국토가 분열 된 이유는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때문이라구요?

이제와서 그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분단이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때문이었다고 해도 60여년이 지난 지금,
남한을 가장 위협하는 국가는 북한입니다.
‘햇볕정책’당시에도 가시를 세우고 있던 북한입니다.

북한의 핵실험을 옹호하시는 분들.
“그래도 전쟁나면 미국이 나서주겠지”라고 생각들 하시겠지요.

남한의 부모님들 자기 자식들 군대에 보내는 것도 안보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하물며 미국과 사이도 안좋은 나라에 동맹국이란 이유 하나로
금쪽같은 자기자식 전쟁터에 내보내고 싶은 미국부모님들이 있을까요?

북한이 쳐들어 와도 100% 자주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만큼의 국방력도
없으면서 함부로 미국책임론,핵실험 옹호따위 하지 마십시오.
억울하면 남한이 확실한 강대국이 되고 나서 말하십시오.

우리가 조준해야할 적은 김정일이 우두머리로 있는 북한체제 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중국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래 통일한국의 발전을 위한
동반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북한국민들은 남한국민들이 책임져야할 ‘숙명’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60여년 간의 상처,오해,증오 이런것들을 함께
치유하고 발전해나가야할 한민족입니다.

위협을 기회로 바꿀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북한의 핵실험.
어쩌면 통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정부 모두 우왕좌왕하지말고 이제 선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