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무책임한

전세계적인 대북제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북한이 반발하겠고, 더 강경하게 해서 북한 정권을 붕괴로 몰고 가야 한다는 강경론이 많습니다. 물론 죄를 저질렀으니 벌은 받아야죠. 그에 대한 책임은 지어야죠.

그런데 대부분의 강경오른쪽(특히 한나라당)아저씨들의 더 강경하게 해서 북한 정권을 이번기회에 붕괴시켜야한다는 아저씨들은 정신좀 차렸으면 합니다. 너무 무책임합니다.

1) 북한 정권이 붕괴되면 중국하고 북한을 차지하기 위한 분쟁에서 이길 외교적 군사적자신이 있는지?
2) 북한 정권이 붕괴되면 밀려드는 수백만 난민을 책임질 능력이 있는지?
이 두가지에 대한 해결책과 답을 가지고 있다면 초 강경책을 써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 없다면 결국 안고 가야 합니다.
1) 북한에 대한 지원 -> 단순히 퍼주기라는 인식이 문제입니다. 북한 주민한테 남한에서 보낸 쌀이 일반 국민들에게 전해 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가끔 나오는 TV화면에서 북한주민들이 쌀과 물자들이 남한에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남한이 북한보다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결국 김정일 정권은 결국 붕괴될 것입니다. 역사가 증명하죠. 그런데 그것은 외부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부로 부터의 붕괴를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붕괴시킨 자들이 선택권을 가집니다.외부로 부터 붕괴되면 붕괴시킨자들과 힘있는 나라의 의지로 결정됩니다. 중국?미국? 중국이 더 가깝습니다. 결정권은 중국이 가집니다. 그러나 내부로 부터 붕괴될 경우 중국의 운식의 폭이 좁아집니다.

내부로 부터 붕괴되었을때, 그들이 남한을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꾸준한 강경책과 압박한 남한정권을 선택할지, 꾸준히 지원한 중국을 선택할지는 뻔합니다.

그래서 지원해야 합니다. 100을 보내서 10이라도 일반 북한 국민들한테 흘러들어가 남한한테 식량등을 지원 받았다는 인상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남한과 북한이 접촉하는 접점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강경하게 몰아부쳐서 구석에 구석까지 몰고 가서 붕괴시키거나 전쟁을 한들 그 이후 어떻게 설득시키고 통일할겁니까? 적의에 가득찬 남북한이 통일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혼란과 또 다른 붕괴를 나을 뿐입니다.

강경책은 중국에 북한을 바치는 짓입니다. 중국이 하는짓(동북공정)을 보면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전략일 수도 있죠.

한당(중국 한나라인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당이나 오른쪽분들..선거만 생각하지 말고 미래에 대한 준비도 합시다. 그리고 정부도 방향을 잡았으면 밀고 나가던가 이랬다 저랬다 하지말고….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결론은 하나입니다. 모든국민이 잘먹고 잘사는 겁니다. 방법의 문제일뿐. 모든국민이 잘먹고 잘사는 방법이 무엇인지만 좀 생각합시다.

어떻게 하면 정권잡을까 고민하는것 10분의1만 고민하면 될 것 같은데….무책임한 정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