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위기의식.불체자의 경제침공.

유럽위원회 부위원장 “각국 경찰, 中共 도발 주의해야”

| 2008·06·05 18:48 | HIT : 77 |

▲ 유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스웨덴 국회의원인 고란 린드블래드 의원
[SOH] 미국 뉴욕 플러싱가 차이나타운에서 5월 중순부터 계속돼 온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중공 탈당센터’ 자원봉사자 폭행 사건에 대해, 유럽위원회(ECㆍ유럽연합의 집행기구) 부위원장이자 스웨덴 국회의원인 고란 린드블래드(Goran Lindblad) 의원이 입을 열었습니다. 린드블래드 의원은 먼저 중공 당국이 배후에서 이번 사건을 조종하고 있다며 그 목적은 국내외의 시선을 중국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세계가 티베트와 올림픽 횃불 문제 및 중국 인권 문제를 주목하고 있다. 당국은 한시라도 빨리 이 초점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0일, 중국 국영 방송 CCTV는 이번 사건을 보도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이 탈당센터에 선보인 ‘천멸중공(天滅中共-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한다)’ 현수막 문구를 ‘천멸중국(天滅中國)’이라고 고쳐서 방송하며 “파룬궁은 애국심이 없다”고 민중들을 선동했습니다. 이에 대해 린드블래드 의원은 “중공 당국은 자국민의 애국심을 이용해 파룬궁에 대한 원한을 증폭시켰다”며 “이는 지진으로 발생한 정권에 대한 불만을 대리 해소시키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현재 미국 하원과 미 연방수사국(FBI)이 플러싱 폭력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지만 린드블래드 의원은 사전에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미 당국에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그는 “중공 당국이 현재 세계 각국에서 이런 종류의 일에 손쓰기 시작했다.”며 “미국을 포함 각국의 경찰 당국은 중공이 항상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린드블래드 의원은, 이건 사건이 티베트 유혈사태와 같은 국제적인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소송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임소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