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에 정당성?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원폭투하… 그것을 그저 한국인의 일본을 미워하는 감정에서만 보아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군이 직접 상륙전 들어갔으면 더한 피해가 났을 것이라고,

원폭이 차라리 낳았다고 생각하는데

원폭을 사용한다는 행위는 그 차원을 넘어서 ‘무조건’잘못된 행위였습니다.

히로시마와 나카사키의 ‘리틀 보이’와 ‘패트 맨’

이 둘의 의미는 단지 그 두 도시의 초토화로 인한 일본의 무조건 항복이 아니라

인류가 자신 스스로 종말을 향해 나아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그 두 번의 ‘재앙’ 이후, 세계의 모든 나라는 그 위력에 놀라는 한편

서로 서로 더 강력한 폭탄을 개박해 내겠다고 아우성쳤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 당시 핵무기 개발에 참여했던 수 많은 지식인들의 반대 서명 운동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수 많은 핵무기를 개발해냈고, 우리를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그 핵무기들 위에 앉아있습니다.

태평양 전쟁은 핵무기가 사용된 첫번째 전쟁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전쟁은 아닙니다.

핵무기가 그만큼 잔인했고, 절대로 쓰여져서는 안되는 무기임을 알고
그것을 철저히 규탄하고, 거부하지는 못할망정, 그것에 정당성을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 또한 일본의 독도 주장과, 전쟁의 죄를 뉘우치지 않는 행동에 분노하는 한국인입니다.

하지만 원폭 문제는 어떠한 이유로든 인정받아서는 안됩니다., 철저히 비난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단순히 일본을 미워하는 감정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 학생인지라 글 솜씨도 별로이나
제 의견,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