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우파, 좌파가 서로 협력하고 공존할수 없는 이유.

나는 우파이다. 철저한 우파이고 내 스스로 극우파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정치성향이 좌파 성향일수 있고, 우파 성향일수도 있다. 정치성향이 어떻든간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사는것이 합리적이고 타당한것은 당연하겠지. 다른 나라들은 좌파와 우파가 공존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왜 서로를 빨갱이, 좌빨 혹은 수구꼴통이라고 모욕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극우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써 좌파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좌파신문인 경향신문을 매일 구독하기로 했지. 그것은 진짜 고통이었다. 신문의 내용이 내 기분을 너무 거북하고, 역겹고 짜증나게 만들었다. 그래도 난 참고 꾹 참고 8개월을 꾸준히 매일 구독했지. 아무리 좌파사상을 이해하려고 해도, 나에겐 그냥 그런 기사를 쓴 의도만 뻔히 보일뿐이었어. 난 왜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할수 없었을까? 지금의 좌우파 대립 상황을 우파가 좌파쪽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봐도 좋다. 내가 그러니까 말이야… 이러면 안되는데.. 서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타협하고 서로를 존중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 내가 왜그럴까?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왜 이렇게 적대적 거부감을 느낄까? 하고 공곰히 생각해 봤어. 그리고 결론을 얻었지. 그건 바로 북한 때문이야. 북한의 위협이 존재하는이상 대한민국에서 좌우파가 양립할수는 없어. 우파적 입장으로 봤을때, 좌파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아무리 노력해 봐도 북한의 존재가 걸린단 말이야. 이거 친북세력이 공작한거 아닌가? 북파 간첩세력이 사람들 선동하고 있는거 아닌가?하는 의심이 계속 들어서 좌파 의견을 이해하고 포용할려고 해도 의구심 때문에 도저히 그럴수 없어. 전혀 북쪽과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우파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의심은 좌파의견에 거부감이 들게 만들고 북한이라는 존재가 없어지지 않는한 그 의심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꺼야. 경향신문의 모든 내용들이 그래. 모든 내용들이 정부 비판이야.  무슨 껀수만 생기면 이명박 정부와 연관시켜서 정부를 비난하고 있는게 뻔히 보여. 난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는 내용, 왜 그게 정부랑 묶이지? 하는 내용들을 꾸준히 철저하게 엮어서 정부를 까는데 이용하고 있는데.. 뭐 언론의 역할로써 좋게좋게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북한이라는 존재 때문에 그런 경향신문의 좌파적 관점을 이해할수가 없고 거부하게 만들지. 사람들을 선동해서 현정부를 흔들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계층간 사회간 대립을 조장하는것… 북한의 대남전략은 남한을 내부적으로 와해시키고 무력으로 밀고나가자는 것이란걸 알고 있고,  대한민국내에 친북 지하조직 세력의 활동이 조선족의 대량 유입으로 활발해진것도 알고 있어.  미국의 군사력이 여타 분쟁지역으로 쏠려 있고, 한국이 정치/사회적으로 혼란상태에 빠져있는 때가 북한에게는 최적의 도발시기 일텐데… 좌파세력들은 자꾸 북한이 좋아하는 상태로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한단 말이지. 만약 북한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그들의 의견을 순수 정부비판으로 믿을수 있고, 그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받아들일수 있는데.. 북한이라는 존재때문에 좌파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적대감만 높아질 뿐이지. 대한민국은 이런 상태에서 절대 좌우파가 양립할수 없으며, 양립되어서도 안된다. 이렇게 빈부간 격차가 커지고, 사회적 양극화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하층계급들에게 불만족스러운 현사회를 타계할 방법으로 유토피아적인 좌파이념은 아주 매혹적인 것이거든.  현 대한민국의 경제적/사회적 상황은 친북좌파 공작세력들이 선동하기 매우 용이해진 상태이지. 물론 북한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그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어. 당연히 받아들여 져야지. 인구의 다수가 빈부의 양극화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정부의 정책이 좌파성향으로 행해져야할 필요가 있다면 그렇게 되어야해. 그러나 알지? 선거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것 바로 북한 때문이지.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살기 힘들어도 좌파는 불안하거든. 민노당이 하는말이 맞는말 이고, 참 매혹적으로 느껴지고 그래서 지지표시를 하지만… 그들은 불안하거든. 어떻게 보면 생존본능이라고 할수도 있어.  절대 단 0.01%의 가능성이라도 김정일 만세 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그런 처절한 본능 말이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