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한국인 반일 감정 지나치다

한국 초등생 반일 그림 인터넷으로 알려져..

해외 누리꾼들 ‘지나치게 폭력적’비난

독일에 유학 중인 폴란드인 빅토리아(26)는“초등학생들은 대부분 선생님의 말을 듣고 판단력을 키워나가는데 학교에서 이렇게까지 교육을 하는 것은 과한 것 같다

독일 만하임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막스(25)도 그림을 보며 “ 저런 교육이 어린 학생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너무 심각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한 독일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한국 초등학교 미술시간의 반일운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한국 공교육을 꼬집었다. 그는 이 글에서 “한국 공교육에서 벌어지는 일은 미련하고, 무책임하고, 지나친 행동”이라고 힐난하는 한편, “한국의 교육시스템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누리꾼 ‘Gradius-09’는 “이런 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의 행동은 정말 추하다”며 “대학생도 아닌 어린 학생들에게 이런 것들을 가르칠 수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lila’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은 “이런 그림을 보라고 전시해 놓은 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 파티에서 이 그림을 봤다는 독일인 토슨(25)은 “한국이 저 정도 밖에 안 되는 나라인가”라며 실망을 표했다. 한 독일인 역시 자신의 블로그에서 “한국에 대해 정말 실망이다”며 “독일에서 저런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끔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10월 1일 (토) 15:00미디어다음

한국인들의 막무가내식 반일감정은 세계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오늘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