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폭주론 일본 못 이긴다!

3·1절 날 한국과 일본 누리꾼 사이에 사이버전이 벌어졌다.일본 사이트 ‘2ch’에 우리나라를 비방하는 글이 …, 러시아에서 살해된 한국 유학생에 대해 “해충이 박멸됐다”고 하는가 하면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두고 심판매수설을 퍼뜨리는 이해하기 힘든 글이 우리 누리꾼을 화나게 했다. 이러한 비방의 글은 일본 극우세력의 농간일 수도 있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야 할 이웃나라이며, 더더구나 청소년은 두 나라의 미래를 열어나갈 세대로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양국 정상들의 만남에서 화해와 우호협력을 다짐해 왔지만, 공교롭게도 일본에서는 침략 전쟁의 피해국인 한국에 사과하기보다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이어져 왔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의연한 모습으로 일본을 제친 것처럼 사이버전에서도 당당하게 대응하는 것이 진정한 극일(克日)의 길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