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콜레스테롤 관리‥”형편없네

어제는 백악관까지 걸어서 이동하기, 오늘은 남부로 출장 와서 실컷 먹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라는 주치의의 공개 경고를 받은 뒤 이를 실천하는 노력을 보이는가 싶더니, 왕성한 식욕을주체하지 못한 채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한 블록 떨어진 미상공회의소 건물에서 교육정책 관련 연설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걸어서 가겠다”며 라파예트 공원을 가로질러 백악관으로 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산책으로 콜레스테롤을 태워야 한다. 그게 올해 연중 캠페인”이라고 건강 살피기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강조했다.그랬던 오바마 대통령이 하루만인 2일에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