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패자들

선조는 사림 출신의 학자들을 주로 기용하였다.
국가의 부강이나 백성의 살림살이하고는 거리가 먼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꾸려 나가야 되는지 보다
상복을 몇년 입어야 되는지가 중요한 사람들이었다.
또한 실용적인 눈으로 보기보다는
‘풍신수길의 관상이 쥐같으니 처들어오지 않는다’ 같은
주관적이고 근거없는 환상에 젖어 있었다.

또한 선조는 호성공신에 비해 선무공신을 2류 대우를 하는 등
사람들간에 분열과 대립을 일으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권력을 강화해 나갔다.
물론 죽어나는건 나라와 백성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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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는 실용보다 자신들만의 명분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왕위에 올랐고
자신들만의 명분에 의해 행동하다가 국고와 국민을 다 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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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은 자신의 실력보다는 인맥과 남을 헐뜯은 덕분에 출세하였고
무모한 오기와 아집에 의해서 자신은 물론 조선 수군 전체를 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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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패자들을 보고 배우는 게 있어야 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