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나라 의원님! 모처럼 밥값을 했네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단체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법을 처리했다.북한인권법은 정부 내에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기구를 설치하고, 북한인권 실태 조사 등을 위해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안처리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북한 인권법 처리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은 인권 유린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책무라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북한 인권실태 조사를 위한 기록보존소를 설치할 것을 주장한 반면에,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북한 인권법 제정으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이 없고 자칫 남북관계 진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민주당은 북한인권 문제에 관한한 한마디도 할 입장이 못된다. 지난날 10여년동안 북한 눈치만을 보아오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조차 기권과 모른체를 취해 온 결과가 무엇인지 되새겨봐야 한다. 더이상 갑론을박 논쟁을 할 것이 아니라 단 한사람(북한주민)이라도 무고하게 정치수용소와 노동수송소에 억류돼 인간이하의 취급과 유린당하고 있는 그들을 구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지 않나 생각된다.모처럼 한나라당이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북한인권법 처리는 박수받을 잘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