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성간부공무원 20% 이상 높이는 임용목표제 도입

전남 여수시가 여성친화도시 선포에 따른 추진기획단을 내년에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012년까지 6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을 20% 이상 높이는 ‘임용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계와 학계,기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10명 안팎의 ‘여성친화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여성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원스톱 취업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29일 여성친화사회문화 조성과 로드맵 등을 설명하기 위해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 간담회에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여성친화도시 보고서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평등한 도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특히 성 주류화 기반구축 등에 13개사업, 여성친화적 도시 공간구축에 14개 사업, 여성의 다양한 요구 대응을 위해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도밝혔다. 이와함께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조성에 따른 2012여수세계박람회장과 웅천택지지구, 이순신광장 등을 여성친화시범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쉼터와 여성문화 정보방, 바닷가 가족 산책길 등을 여성 중심으로 만들고, T/F팀을 구성해 여성친화건축물 표준설계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에 집단주거단지의 여성친화동선 확보제 도입과 유아동반 여성 가족 우선주차 공간 확보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나아가 1천인 패널을 활용한 여성정책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여수 평생학습 ‘그린 스쿨’을 상시 운영, 전국 제1의 영유아 보육도시 조성으로 일과 가정을 모두 살리는 양립체제를 구축하며 한글교실과 자조모임 등 다문화 가족과 이주여성 정착 지원에도 관심을 쏟을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리 주재 간담회에는 백희영 여성부 장관과 오현섭 여수시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부사장,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 백용호 국세청장, 이한수 익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여수=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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