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다.

1. 야스쿠니 신사는 종교를 전쟁에 끌어들이는 목표로 만들어진 신사입니다.
일본의 대만침공, 러일전쟁등으로 죽어간 일본병사를 위대한 천황이 직접 위로한다는 개념으로 탄생한 신사입니다.종전 직전까지 일본덴노가 직접 제사를 했습니다.
전쟁으로 죽어나가던 가미가제를 비롯한 희생자들은, 야스쿠니란 이름으로 위로를 받으며 죽어갔으며, 아들과 남편을 잃은 많은 여인들은 ‘야스쿠니’란 이름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국가와 덴노를 위한 희생, 값진 죽음등으로 오도된 위로를 말입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오직 그런 목적만으로 만들어진 신사입니다. 이건 결코 종교적인 단체가 아닙니다.

2. A급 전범문젠 야스쿠니 문제의 단지 일부분 일 뿐입니다.
한국, 대만의 희생자들만이 아닙니다. 심지어 일본내에서 야스쿠니에 자기 가족이 합사되기를 거부한다고 분사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일체 공동의 정신이란 것이겠죠. 이들의 분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야스쿠니의 A급 전범 문제는 결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오해하는 것중 하나가, A급 전범이란 단어인데요, A급 전범이란 죄질의 무게로 나눈 개념이 아닙니다. A,B,C는 각각 전쟁범죄에 대한 카테고리일 뿐입니다.
A급 전범만을 나누어 버린다면, 전후 독일에서 있었던 회의가 같은 회의가 나타납니다.
“일부 나찌들만이 전쟁을 일으켰다. 우리는 그냥 피해자이자, 수동적으로 끌려간 존재일 뿐이다.”
독일인들은 그걸로 위로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마치 한국에서, “일제시대에 그 누가 친일파 아닌 인물이 있었는가? 단지 먹고 사는 문제였을 뿐이다”란 친일파의 변명과도 같습니다…
전쟁의 비극에 대해서는, 처절한 자기반성이 없다면,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됨을 수없이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