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대선후보 뒷조사 벌이는 국정원과 그 배후세력의 가증스러움

결국 밝혀졌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예비후보의 부동산과 그 처남 및 친인척에 대한 뒷조사를 국정원 직원이 벌인 것이 말이다…

국정원과 행자부는 갖은 변명을 늘어 놓고 있지만 정권 상층부의 명령이 없었으면 대체 국정원의 일개 직원이 뭐하러 이들의 부동산에 대한 조사를 한단 말인가?

야당 유력 대선후보를 물먹이려고 작정을 하지 않고서야 이런 국가 정보 기관까지 동원하여 개인에 대한 사생활을 이렇게 들쑤실 수 있다는 말인가?

엄연한 불법이고 항상 이 정권이 비난하는 과거 권위주의 정권에서나 하던 짓을 버젓이 벌이고는 그래도 떳떳하다고 떠드는 꼴을 보면 역겨움이 올라와 토악질을 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야당 대선예비후보들의 공격만 받는다며 그 독살스런 혀를 자신의 행동 자체를 촉구한 선관위로 돌리는 꼬락서니라니…

자신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도덕적이고 깨끗하다고 국민들을 속이고 야당을 폄훼하기에 여념이 없더니 결국 이런 식으로 그 이중성이 전부 드러났다…

이러면서 무슨 민주정부 운운하며 과거 정부에 대한 비판을 한단 말인가?

이 개인에 대한 음해 목적의 조사가 대체 정권 상층부 어디에서 유래한 것인지 검찰은 정권의 눈치를 보지 말고 밝혀야 할 것이다…

아울러 한나라당 덕에 경남지사까지 해먹고도 탈당을 해 열린당으로 가 국회의원에 이어 대선후보까지 해먹으려고 발광하고 있는 김혁규는 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소상히 밝힐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