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비하 하지마라

미국는 다민족 국가이며 어려서부터 철저히 개인주의자로키워진다.
어쩌면 그것이 합리적인 사고일지 모른다.

반면 한국은 어떨까?.
미국사람은 자식이 사고로 죽으면 사고를 낸사람을 원망하지만 한국부모는
부모가 소홀해서 죽었다고 스스로를 원망하며 자책한다. 그런 문화 때문에
살인의 누명을 쓴 기사도 본적이 있다.

결국 이번 사건도 그것과 관점에서 봐야한다. 이성적으로는 분명 한 개인의
잘못이고 대한민국의 잘못이 전혀없다. 어찌보면 사고로부터 당당하게 행동
해야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속에서는 왠지모를 죄스러움이 남아있다.
같은 민족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공동의 책임감이다.

이점을 꼭 나쁘다고만할수 있을까?

일본과 독일은 2차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이성적으로는 이미 수십년이 지난일이고 그 후손들에게 책임을 물을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어떤가?
조상의 잘못을 후손들이 계속해서 짊어지고있다.
반성안하는 극우 일본 정치인을 우리는 비난하고있다. 그들의 잘못이 아니지만 그들의 조상의 잘못을 인정안하기 때문이다. 그런 민족성 보다는 공동의 책임의식을 가진 우리의 정서가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미군이 탱크로 한국의 두소녀를 죽였을때 미국을 비난한것과 비교를 해보자.
미국사람이 한국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가? 전혀 아니다.
아니 죄인을 한국법정에 세우는 것조차 거부했다.
미국 사람들은 그저 개인의 죄로 취급할 뿐이였다. 한국과 대조적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노한건 그런 미국의 반성없는 모습이다.
반면 우리는 어떤가? 개인의 잘못이지만 많은 사람이 미국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있다.

이런 한국적 정서를 합리적이지못한 비굴한 자세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한다. 비굴해서 미안해 하는게 아니라 바르기 때문에 미안해 하는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