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국민 대통합 안이다.

정부가 세종시를 행정복합중심도시로 만들겠다던

원안을 백지화하고 경제과학교육 중심의 첨단도시로

방향을 선회한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 수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투자규모는 원안인 국고 8.5조원에서

민간투자와 과학벨트 조성비용이추가되어 17조원에 이른다.

또한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에서 10년 앞당기고 집중 개발한다고 한다. 요즘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는 거의 3배 이상

창출되어 25만여명에 이른다. 그외에도 세종시

입장에서 따져보면 잇점이 더 많다.

 

그런데 충청도민, 야권 등의 격렬한 반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나름 그들의 숨은

저의를 드러내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정치권은

그렇다 치더라도 충청도민은 행정도시보다

경제과학교육도시가 자족이 가능하고 미래비전도

밝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자고로 우리나라는

교육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의 강남이 주목되는 것은 바로 교육 때문이다.

백년지대계를 안겨주는데 그렇게 목청껏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또 하나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이 입주를 하게 되면 행정부처가

가는 것보다 더 믾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그 기업들에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커버하고도

남는 고용이 창출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은 세종시에 가서 반대시위를 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니다. 국회로 돌아와서 할 일이나

제대로 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 6월 지방선거 사전

표밭 다지기로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 취업후

학자금상환이라는 정책안까지 무산시키면서

세종시민을 위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그네들의 자식들이야 등록금 걱정 안하겠지만,

100만 대학생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각성하고

더불어 수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