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없다!

어째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국의 문화를 스스로 파괴하는지 모르겠다.도시의 랜드마크니 뭐니 하면서 새로운 건축물을 만들기 이전에기존에 있던 역사적인 건축물 보존에 힘쓰는게 바람직 하지 않을까?돈으로 떡칠을 해서 만드는 건축물은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만들수 있지만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건축물은 돈으로 만들수 있는게 아니지 않는가.외세의 침입과 6.25를 거치면서 많은 유적과 건축물이 붕괴되소 소실괴었다.스스로를 찬란한 5000년에 문화라고 말하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찬란한 5000년에 문화를 돈 몇푼에 갈아 업어 버리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서울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서울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곳이 500년 역사를 가진 도읍이었다는걸느낄수 있는가?개성 없는 국제 도시일뿐이다.돈이 모여 있기에 돈을 쫏아 온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만들어진 큰 시장일뿐이다.서울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에 도시라고 자랑할수 있는가?천만에 말씀이다.외국인들은 서울에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찾아 보기 힘들다.외국인들 역사에 숨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그 가치를 돈보다 소중히 생각하기에 작은것도 보존하려 애를 쓴다.오랜 세월을 간직한 식당이나 가게는 말 그대로 명품의 대우를 받는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의친왕이 기거했던 궁궐마저도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철거하는 민족이다.피맛골 같은 오랜세월 추억이 서린결코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수 없는 향수가 묻어난 거리를일거에 쓸어버리는 민족이다.대부분 대한민국 도시는 어딜가도 다 똑같다.크기에 차이일뿐 개성이 없다.아마 유럽이나 일본 역사가 짧은 미국에 이런 전통가옥이나 역사적 장소가 있었다면그들은 분명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이런 문화를 아끼고 보존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