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관계개선을 외면하면 우리가 용납하지 않는다.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남한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면서 “남조선의 보수 당국이 화해와 관계개선을 외면하고 대결로 나가려고 한다면 우리도 단호히 결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남조선 당국은 우리의 아량과 선의를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는 대화에는 대화로, 선의에는 선의로 화답할 것이지만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고 대결을 추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는 북남관계를 귀중히 여기지만 결코 그것을 구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우리의 아량과 선의를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의 이러한 입장은 최근 신종플루가 발생해 남측에서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지원을 제안한 뒤 북측이 이를 수용한 지금 시점에서 무순 이런 망발을 하는지 과연 모르겠다.

우리 정부가 소극적이면 저들이 적극적이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계속 우리대한민국을 시비하고 있다.

 

북한이 우리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북한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나라전체를 감옥으로 만들어놓고 수천만의 국민을 가두고 오도 가도 못하게 그들이 인권을 유린하고 겉으로는 사회주의 우월성에 대해 지랄 떨고 있는 북한당국을 우리는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되며 국민의 심판대위에 정일이부터 하나하나 차례로 올려놓고 심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