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인질극은 끝나지 않았다///

미국 전 대통령 클린턴의 방북이 끝났다. 그의 방북은 미국의 저력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로 되었다. 물론 북한이 특이한 나라라는 요인이 작용했지만 미국의 전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 평범한 기자들을 찾아오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북한은 미국기자들을 유인 나포하여 정치적 거래수단으로 효과 있게 사용하였다. 일부에서는 북한의 <탁월>한 협상 술이라고 혀를 두르지만 사람의 생명을 흥정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프리카 해적이나 테로 납치범들만이 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정상국가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북한당국은 정권유지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기들의 추한 모습을 다시금 세상에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북한 인질극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아직 북한에는 개성공단 근로자인 유씨와 남한의 선원들이 구속되어 있다. 이들을 어떤 정치적 흥정의 수단으로 준비하고 있는지 세계는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