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량난 은 나날이 더 커만 간다.

15일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일부터 함경북도 온성군과 회령시, 무산군 등 도내 전 지역 국가식량공급소에서 주민들에 대한 대한 식량공급을 시작해 혼란스러웠던 분위기가 차츰 안정되고 식량가격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함경북도 지역에서는 입쌀과 잡곡을 2:8의 비율로 한달분 전량 공급했으며, 1월에도 정상적인 식량 공급을 위해 현재 각 도,시,군의 양정사업소에는 도정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장 쌀 가격은 입쌀이 kg에 30원 옥수수 13원-16원 정도로 화폐개혁 이전에 비하면 1.5배 정도로 높지만, 화폐개혁 직후 100원에 비하면 크게 내렸고, 공산품의 가격도 2배 가까이 올랐으나, 현재는 1.5배정도로 내렸다고 말했다.

식량배급이 되면서 장마당의 식료 매대는 이전에 비해서 장사꾼이 절반 정도로 줄었으며. 현재 시장에 대한 별다른 통제는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몇 달 동안은 국가가 어떻게 해서든지 식량공급을 하겠지만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당국의 노임수준 결정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통신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