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에 우리의 분노를 알리자

북한이 임진강 무단방류에 대한 해명이 오히려 국민감정을 자극한다.댐수위가 높아져서 무단 방류했고, 앞으로는 사전 통보하겠다고 알려왔다고 하는데.. 인명피해에 대한 유감표명이나 사과의 말은 한마디도 없고입을 다물고 있는 북측의 의도에 대해 고의적으로 도발했다는 의심마져든다.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못해서 민,관,군등이 임진강일대를 샅샅이 살피고 있으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은 어찌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하지 않는것인가. 경위가 어떻든 지간에 부모와 남편, 자식을 잃고 울며 쓰러지는 가족들의 모습을보고 가슴만 아플뿐이다. 시위를 즐기는자들은 왜 이럴땐 가만히 있는가?촛불을 들고 나서야하지 않는가.. 임진강댐물난리로 숨진자들을 위로하고 북측에 우리의 분노를알려야하지 않나.. 지난 정부 10년동안 정부차원의 식량,비료,지원은 물론 민간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계속해왔다. 하지만 지난 2년사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위협등 강화되면서 대북지원이감소했지만 완전히 중단된것은 아니다.북한의 공식적인 사과가 없다면 우리측도 북한에 단몇푼의 지원마저 할필요가 없다.인명피해에 대해 인도주의적인 사과조차 할수없는 집단이라면 그마저 아까운 생각이든다. 김대중 전대통령서거후 남북관계가 개선될것이란 조짐도 있었지만..분명 찬물을 끼얹은 쪽은 그쪽이라는 걸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이번과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고,우리측도 제때에 대비할수 있는 방책을 수립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