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하러갔다고? 역지사지하라고?

제발 이런 개념없는 말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말하고 싶어서 글 올리는데요-_-;;

23명을 비난하는 분들의 글에 이런 리플이 달립니다.

“봉사활동 하러 갔잖아요,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예, 이동시간까지 포함한 10일간 봉사활동 잘 하겠습니다-_-;;

그것도 아프간 직항이 아닌 딴 나라 경유해서 갔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더 많이 걸렸고요

무슨 봉사활동 하러간 사람들이 관광간 사람들처럼 버스빌려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닙니까?;;-_-;;

게다가 의료봉사? 좋아하시네요

의대생이랑 간호사한명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 쪽 관련사람은 없었다면서요?

의사 10명에 간호사 13명은 데리고 가야 진정한 의료봉사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의료봉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하는겁니까?

며칠안에 끝날 정도로 가벼운건가요?

그리고 역지사지하라는 사람들의 말에 반박하고 싶은데요

제발, 여기서 인질교환이나 인질석방 반대하는 사람들은

절대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그런 곳에 가지 않을 거라 확신하는 사람들입니다.

국가가 가지말라고 하는 위험지역에 굳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항상 말문이 막히면

“니 가족이 납치되면 이러겠냐? 너도 납치해주랴?”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시는 분들 많은데요

국내에서 댁같은 사람들에게 납치당하는 거랑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굳이 가서는 납치당해서 나라에 엄청난 손실을 안겨주는 거랑 같나요?

제발 생각 좀 하고 말해주세요

정말 생각없어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