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장벽 붕괴20주년. 그리고 냉전한국 50년

 오늘은 서독과 동독을 가로막던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지 20주년입니다. 당시 지금의 한국과 더불어 냉전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베를린 장벽이였지만 지금은 화합의 상징. 평화의 상징, 통일의 상징 등.. 여러 상징을의미하기도 합니다.   통일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서로의 경제적 관점과 생활방식등이 달랐으며 가치관 또한많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서독의 경우 자유주의-미국의 영향으로 인하여 시장경제 위주였지만 동독의 경우 소련-소비에트연방공화국-의 사회주의적 경제체계가 성립되었기에 서로의 관점과 가치관이 많이달랐을것 입니다.)   하지만 동-서독의 국민들이 ‘통일’을 쉽게 수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민족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2차대전의 패전국이였던 독일은 전후. 전범들에 대한 청산-민족반역자들에 대한 처단-으로 그들의 민족관을 확고히 시켰습니다. 비록 그들이 분단된 이유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강대국의 이익논리에 배분된 ‘냉전의 소유물’이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독일과 마찬가지로 냉전의 소유물이라는 분단을 가지고 있으면서 남북간의 민족관이 확실히 다른 모습을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친일청산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04년 청소년 토론대회에 나갔을때 주제가 광복 50주년 . 왜 아직 친일청산이냐?라는 물음에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돈다.’라는 말을 한 것 같습니다.  광복 후. 수많은 민족반역자들이 있었지만 미국의 통치 정당화를 위하여 대한민국은 제대로 못하였지만 그래도 북한은 그들의 정치체계와 가치관이 우리랑은 달랐지만 민족반역자들에 대한 심판은 엄중하게 하였으니 지금의 우리나라와 어찌보면 더 확고한 민족관-우리민족 제일주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제대로된 민족반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했기기에 보수단체들은 선진국과 다른 ‘차별화된 보수’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진국들의 보수단체는 확교한 민족관이 있으며 국가관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보수단체는 제대로 된 근본이 없는 듯 합니다.  냉전의 소유물인 분단국가. 지구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도 확고한 민족관과 국가관으로 통일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