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뭐가 문제인가?

역사가 짧은 나라, 즉 태생적으로 섞였거나 이주민이 주인이 된 나라를 제외하고 전세계 대부분 나라의 우익은 민족주의를 표방하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나라는 민족=나라라는 등식이 성립했기 때문이다.

민족주의가 나쁘다는 말은 우익이 나쁘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우익 자리를 친일이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 나라의 우익은 민족주의자로 나라를 지키는 원동력과도 같아서 이를 부정하면 나라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여기 어리석은 사람들은 민족주의를 외치면 파시스트라고 하는데 이는 전세계 대부분 나라의 우익을 파시스트로 매도하는 것과 같다. 마치 하나의 예시로 전체를 매도하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민족주의자가 파시스트라면 김구선생도 파시스트고, 안중근의사도 파시스트이다. 이는 김구선생과 안중근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매도하는 뉴라이트와 전혀 다를 게 없다.

오히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민족주의가 강하고 이민족을 경계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일제시대 이민족인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유린하고 수탈했으며 갖은 치욕을 주었는가? 지금에 와서도 그때의 억울함은 분노의 피를 끓게 한다.

민족주의가 없으면 그 옛날 북방민족이 한족에 흡수되어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렸듯이 나라도 없어지고 역사도 없어지고, 문화도 없어지며, 조상도 없어진다. 우리의 정체성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다리 밑에 버려진 고아와 같이 되는 것이다.

민족주의는 우리나라의 생존의 원동력이며 후손에게 우리의 존재와 그들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유일한 길이다. 과거 찬란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가 있었기에 우리가 힘을 얻고 본받으려 노력하지. 그런 것이 없다면 누가 자랑스러움을 품고 노력하여 위대한 나라를 만들려고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