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명을 위해 5명을 풀어줬다…

여기서 테러단체와의 협상은 곧 우리의 굴복이라고 하는 분들 보세요.
굴복하면 더 타겟이 된다?
굴복하면 마치 우리가 나약하고 힘없어서 동네북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가?
뭐..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다고도 할 수 있따.

하지만,
자기네 국민을 죽든말든 내팽개치는 국가의 국민만큼 만만한 대상이 또 있을까?
1명이 되었든 10명이 되었든 100명이 되었든..
그냥 잡혀 죽든, 그냥 밟혀 죽든,
죽일 넘들 죽는다고 내팽개치는 나라와 국민들의 개인을 그 누가 존중할까?

미국이 테러단체와 협상하지 않아서 그 나라 국민 개개인의 생명은 금쪽 취급을 받을까?
미국은 탈레반에 납치된 미국인 1명을 살리기 위해 탈레반이 요구한 5명의 아프간 죄수를 석방시켰다. 그게 언제적 일이냐고? 2001년 부시정권 때이다.
승전하고 있던, 막강한 군사력을 지닌 미국의 부시가
테러단체와 전쟁을 벌이며 항복이나 전멸이냐를 묻던 부시가
그 테러단체와 협상을 했다.
그래서 미국인들이 만만한 납치대상이라고 여겨지던가?

자기 가족끼리 헐뜯고 욕하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 가족 구성원을 존중하길 바라나?
지금 잡혀 있는 21명은 솔직히 ‘바보’같은 짓을 했다.
누가 가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 스스로 멍청한 짓을 한것이다.
선교니 하나님의 뜻이니 하는 헛소릴랑은 집어치우자.
그들은 멍청했고, 생각이 무지하게 짧았다.

그래도 우리 국민이다.
그래서 구해내야 한다.
미군은 전장에 동료의 시체를 남겨 두지 않는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악착같이 찾아서 조국에 묻게 한다.
그게 애국심을 기르고
그게 미국인들을 존중하게 한다.

아무리 멍청한 짓을 했어도
우린 그들을 우리가 벌줄 수는 있어도 너희는 안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들을 어떻게든 구해야 한다.

군사력이 되면 군사력이라도 써야 한다.
하지만 미국도 사용하기 힘든 군사력을 우리가 쓴다?
중앙일보인가? 어떤 멍청한 신문이 술자리에서 허풍처럼 떠든 것을 받아 적어서 해병 1개 연대보내면 그냥 구할 수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이건 더 바보거나,
아니면 그 동안 아프간 파병에 찬성한 자기네 입지가 쪽팔려서 면피하려는 글이거나다. 미군이 그렇게 개판이라서 아프간에서 자기네 국민 단 하나를 못 구했을까? 그런 미군 떠난다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고 떠들던게 부끄럽지 않나?

1명이면 위치를 파악하기도 구출작전펴기도 훨씬 용이했을텐데 왜 미국은 하지 않았을까? 작전 중에 그 사람이 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를 살리는 방향으로 국가정책에 반하는 협상을 했다.

아프간 정부가 그를 풀어주면서 했던 말을 잊지말자.
원하지 않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다… 그렇다.. 그들은 원하지 않았고, 미국의 압력을 받아 한 번만 풀어준다는 것이었다.

협상을 하면 상대에게 얕잡혀 보인다?
동네 양아치들 대사도 아니고..원..
협상을 할 때 하지 않는게 얕잡혀 보이는거다.
자기네 국민 하나하나의 생명을 뭣같이 알 때 얕잡혀 보이는거다.

당신들이 정말 세계에서 제대로 존중받고 싶나?
자기 조국과 민족, 그리고 하나 하나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존중해라.
정부와 대중을 비판하는건 자유다.
주어진 자유를 즐길 권리는 누구나 있다.
그렇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자기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를 서로에게 가져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존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