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받았는지 알고나 있습니까?

한국전쟁에서 죽은 미군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나 있습니까? 부상자가 10만명에 전사자는 3만3천명이나 됩니다..우리가 그렇게 고마워하는 터키는 1만 5천명 참전했을 뿐입니다…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의 참전군인 수 다 합쳐야 미군 사상자랑 비슷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이 구해준 고아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아십니까? 자그마치 5만 4천명 입니다. 미군들이 도시를 돌며 고아들을 찾아내서 트럭에 실어 고아원에 데려다 주곤 했습니다.심지어 모 공군대령은 중국인민군이 남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서울로 되돌아가 무전으로 비행기를 요청해 950 여명의 고아들을 대피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미군병사들이 고아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1000 여회의 자선 파티도 열었으며 미국현지에서는 각 도시마다 한국전쟁 어린이돕기운동을 펼쳐 수십 톤의 캔디와 장남감 등 물품을 보내왔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이 뭐 해줬냐?” 라고 말하시겠습니까? 그런데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싸운 것이니 감사할 필요 없다” 라고 말할 겁니까? 이런 사실들을 알고나 있었습니까?

전후 우리나라를 재건하는 데 미국의 원조 없이 가능했겠습니까?
20세기에 미국의 지원을 받지 않고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특히나 우리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말도 안 되는 특혜를 받았죠…미국이 수입을 해주지 않았더라면 수출 주도형 경제성장 따위는 첨부터 말도 안 되는 계획이었을 겁니다…

우리가 미군 주둔비용 대주는 게 아깝습니까? 미군이 좋아서 한국에 있는 거 아닙니다. 소련이 붕괴되고 중국이 개방을 하면서 더이상 우리나라에 미군이 있을 이유는 없어졌죠…전시작전권? 그거 미국은 우리에게 넘겨주고 한국에서 물러나려고 하고 있습니다…근데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겁니다…
왜냐구요? 미군이 물러나면, 우리가 아무리 우리는 북한과 싸워 이길 수 있다고 해도 외국에서 그렇게 믿어 주겠습니까?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이나 자본들이 미군이 물러나는 순간 확 빠져나가 버릴 겁니다…그게 국가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뻔한 거 아닙니까?

솔직히 “미군이 없어도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미군이 없어도 충분히 북한과 싸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무슨 대단한 공신력이나 있어서 하는 말입니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만약 다른 나라도 우리처럼 공산국가와 대치하고 있고, 초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다면 우리처럼 하지 않았을 거라고는 장담할 수는 없는 겁니다…근데 뭐가 그렇게 답답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