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는 청산되어야 할 인물

미국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것은 한쪽에서 보면 잘된 일이고 한쪽에서 보면

비극적인 일이다.

미군의 한국전 참전은 미국정부의 결정이지 맥아더의 결정이 아니다. 맥아더는

미국정부의 지시를 받고 총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군인이다.

맥아더의 전쟁방식은 매우 잔인하기로 유명하다.

한국전쟁 당시 수없이 융단폭격을 감행해 엄청나게 많은 무고한 한국인이 죽음

을 당했다. 한국전에 쏟아 부은 포탄은 2차대전 보다 1.5배 이상 많았다.

그의 전쟁방식은 한국인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며 효과적으로 적을

격퇴하는 것이 아니라 폭탄 세례로 적과 아군을 구별하지 않은 무자비한 폭격

이다.

그는 또한 중국에도 원자폭탄을 투하하자고 해서 이 일을 계기로 해임되기에

이른다. 그가 만약 해임되지 않았으면 중국과 미국의 전면전이 벌어지는 결과를

낳았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제 3차 세계대전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어났을

것이다.

이미 맥아더는 미국내에서도 낙인이 찍힌 인물이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의 일념하에 계획되었고 공화당 내에서도 비난을 받았다.

결국 대통령은 2차대전중 그의 부하였던 아이젠하워가 당선되었다.

이 시점에서 맥아더를 우리가 숭상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는 천황을 살려

주었으며 많은 일본인 전범들을 풀어주었고 731관련 자료를 댓가로 받아냈다.

또한 한국전쟁에서 잘못된 전술로 많은 한국인들을 죽음으로 몰았다.

왜 우리가 그를 아직도 숭상해야 하는가? 그가 우리에게 준것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