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극주의보다는 패권주의의 강화로.

제가 생각이 짧은 것인지 아니면 보는 관점이 틀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국제적 지위의 상실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 불안정한 국제 금융시장의 정세상 마땅한 안정적 자산 증식의 수단을 강구하지 못한 거대 유태인 자본과 이스라엘 정치세력의 이익이 서로 상충하여 발생한 결과라고 보고 있었는데 글쓰신 분께서는 다국주의를 거론하시니 글을 다 읽고 나서 살짝 헷갈리는것 같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생각이 짧은지 모르겠지만, 저의 관점에서 보자면 미국이 금융위기로 약화된 경제적 정치적 지위로 인하여 중동지역에서의 석유 이권다툼에서의 지위 약화를 우려, 다시 한번 중동지역의 패권을 장악하려 든것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와는 달리 미국 역시 대체에너지라던지 탄소 배출 억제등 석유의 대체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는 배경에서 과거 미국의 입장과는 다르다고 할 수도 있지만 미국이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의 문제이고 또한 금융위기와 부동산 시장의 몰락으로 원유가의 상승만큼 투기수요의 발생을 일으킬만한 매력적인 다른요인들이 현재로서는 없기에 미국이나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거대자금의 요구와 부합하는 것이 현재의 사태이며 또한 과거 호황기에 다극화된 국제 사회의 침체기에 오바마의 저탄소 성장정책과 함께 다시한번 미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으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