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문화에 새로운 신선한 바람이 일고 있다///

민노총은 1995년 출범 이후 줄곧 강경 투쟁노선을 걸었다. 강성 노조가 주도하는 파업 뒤에는 대부분 민노총이 있었다. 분규 현장에는 쇠파이프와 각목이 난무하고 심지어 죽창과 화염병도 등장했다. 지난해 77일간 장기 파업한 쌍용차에도 민노총이 개입,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입혔다. 결국 쌍용차 노조는 민노총을 탈퇴했다. 민노총을 탈퇴한 곳은 KT 노조 등 지난해에만 20곳이 넘는다. 전공노의 민노총 가입에 반대해 전공노를 탈퇴한 중앙부처 노조는 27일 독자적인 노조를 만들어 출범시켰다. 민노총이 시민들과 일부회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고라고 본다. 민노총 일부 노조의 평균 임금은 도시근로자 평균 수입보다 훨신 많으며, 전공노 소속 공무원만 해도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은 이들의 이러한 시위와 투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으로 본다. 민노총은 정치투쟁 노선에서 벗어나 민생에 전념해야 하며,나라경제 발전을 함께 생각하지 않는 민노총은 존재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