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나쁜 점.

이 글은 일본, 한국, 중국, 미국 등의 시각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쓴 겁니다. 대충… 이탈리아 남단의 시칠리아 정도?

1. 관광지의 횡포가 큽니다.
육체적으로 가학하는 횡포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바가지’는 이미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욕거리입니다. 500원 짜리 음료수가 1000원으로 둔갑하고, 1000원 짜리 술 한병이 2000원으로 변하죠.

물론 힘들게 산 위로 들고 올라가는 등의 인건비에 대해서는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그 것을 빌미로만 해서 그 정도의 바가지를 씌운다는 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2.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의 눈.
우리나라 정치 뭐같다 하는 분들 매우 많습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느낍니다. 강남 땅부자에, 아직도 잡히지 않은 친일파에, 국가가 싫어 친일로 돌아선 사람들에…

처음 노무현 대통령님이 뽑혔을 땐, 뽑히고 나서 5달도 되지 않아 씹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정책은 하나를 정하는 대만 4달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또 그 것을 실행시키려면 과반수 이상의 정치인이 찬성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늦게 실행되는 것도 있기 마련인데, 우리 국민들은 그저 대통령을 ‘전 국민의 놀림거리’로 만들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 잊고 있는 에 있습니다. 그 국가일을 맡는 대통령은 우리가 뽑은 사람입니다. 미국처럼 간접선거가 아니라 이겁니다. 우리는 남이 뽑지 않은, 우리가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은 대표를 욕하여 우리를 욕 한다는 겁니다.

3. 몸보신.
인간은 건강해지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물론 그건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저도 몸을 좋게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죠. 그러나 그 것을 쉽게 얻기 위해 몸보신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다 나쁜 건 아닙니다. 허락도 받지 않고 마구잡이로 동물을 잡아 죽이고 먹는 인간들. 이 사람들 같은 인간들이 멸종시킨 동물의 가짓수가 1000종은 넘습니다. 거북이는 끓여먹고, 새는 구워먹고, 곰은 창자 빼 먹고…

그걸 합법적으로 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욕을 먹이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을 잡아들일 생각을 없는 듯 해 보입니다.

4. 극심한 X-맨 증후군.
X-맨 증후군을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이 건 후라이 팬 맞는 그 X맨이 아닌, 만화, 영화 등등으로 나온 미국의 X-맨입니다. 어쨌든, 이 증후군의 특징은 “좁게는 인간 외의 지적 생물체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넓게는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현상”입니다.

지금 인터넷만 봐도 그렇습니다.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붙잡고 욕을 하기에 바쁩니다. 그 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개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체계적인 증거와 실례가 필요한 것도 그저 욕으로 대충 때우고 넘길 뿐입니다.

물론 여러분의 심정을 해아리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나쁜 예기가 나오니 눈에 불이 켜지고 자동으로 육두문자의 조합으로 손가락이 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저 개싸움’이란 것을 명심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