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인데 어쩌란 말이냐..제주지사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부결됐다.투표율이 유권자의 3분의 1에 못미쳤다.  주민소환이 발의된건 김지사가 제주 강정항에 민.군복합항구를 설치하려는 중앙정부의 계획안을받아들이면서 제주도민의 분열과 갈등을 낳게 되었다. 중국 일본 등 이웃강대국들의 야심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목인 제주도에 해양기지를 건설하는건 너무 당연한데 주민소환을 무리하게 추진해 20억원 가까운세금 낭비와 도민분열이라는 상처만 남기게 됐다. 주민소환제 도입이후 실제 발의된건 국채가업을 추진하다 지방행정이 마비되고재정적 낭비를 초래한 부작용만 낳는다. 주민소환제가 지역이기주의의 도구로만 사용된다면 자치단체장들이 국가적으로 필요한 사업은 당연히 내팽개치고 주민들에기인기있는 사업만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지역적손해와 국가적피해로 돌아오게 된다. 지방행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소신행정이 가능하게끔 주민소환제의 취지에 걸맞도록직무유기. 직권남용. 법령위반등 소환조건을 제한해야한다.그렇지 않다면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사사건건 소환부터 걸고넘어질게 아닌가..이러지도 저러지도 눈치만 보게될것이 아닌가.결과적으로 시간과 세금만을 축낸꼴이 됐으니.. 어쨌든 김태환제주지사는 제주도민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당당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