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공조를 통해 북한 위협에 대처해야 하는 것 아닌가

PSI참여만이 북한의 도발에 대처할 수 있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측이 PSI에 참여할 경우 ‘선전포고’로 간주해 단호한 대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행태이다, 장거리 로켓 발사 및 미국인 여기자 억류와 현대 직원 억류로 한반도를 위기국면으로 몰아넣더니 이제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를 통해 우리 안보를 지키겠다는 우리정부에 대해 또다시 협박을 하고 있다니 말이다 내나라 내 주권은 내가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더군다나 어이없는 것은 일부 진보단체 등을 중심으로 북한측과 동일하게 우리의 PSI 참여에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북한의 위협과 협박에 굴복하여 PSI 참여 중단을 하는 것이 맞는가? 언제까지 북한의 억지와 횡포에 끌려 가야 한단 말인가 지난정부의 햇볕정책을 비난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당시 논리로서는 포용정책을 통해 북한체제의 변화를 유도했을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10년간 북한의 태도 변화는 거의 없었다고 본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으로 돌아온 것은 억류와 총격 사망사건 뿐아닌가, 그것도 틈만나며 갖은 억지주장과 해괴한 논리를 내세워 시쳇말로 깽판만 친 것이 아닌가 그러니 이제는 대북정책도 바꿔야 한다, 정권이 바꿨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경험적 실험을 통해 지득한 현실을 바탕으로 정책에 변화를 주자는 것이다, 그 골격은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꿋꿋하게 대응하며 우리의 굳건한 안보관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믿는다 당리당략에 따라 호불호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국민적 통합된 힘으로 금번 북한의 위협에 대해 맞서 현재 직면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